멤버분들 블로그를 봐도 그렇고, 레포를 찾아 봐도 그렇고, 참가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정말 즐겁고, 쇼킹하고, 뭐라 말할 수 없는 감각의 홍수속에서 진행된 이벤트였다고 생각한다.
한 번도 참가하지 못했고... 미디어로조차 볼 수 없는 이 쓸쓸한 마음이야 어떻게 다 글로 표현하리오. 카메라가 들어왔다기에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있긴 하다.
부디 기록으로 남겨놨기를. 예전처럼 대형 DVD세트가 되도 괜찮으니까 하나 하나 모두 구경할 수 있기를.
사실 DVD란 매체에 기록되는 라이브는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그 현장감을 어떻게 다 살릴 수 있으랴. 세포 하나하나에서 발하는 에너지와 환성, 뛰고 즐기는 그 생생함을 DVD라는 차가운 매체에 실어놓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라이브의 파워가 10할이라면, DVD에 실었을 때 단 2할정도밖에 살아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DVD는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잊혀지기에 아름다운 것이 기억이라지만... 라이브 영상을 DVD로 보존하는 것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것과 비슷한 것 아닐까. 참가했던 사람들은 추억을 조금이나마 기억할 수 있도록. 불참했던 사람들은 그 장소를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도록.
그러므로 DVD가 나오길 강하게 요망해 본다. 어떤 형식이라도 좋으니 그것을 남겨 달라고 안타까워했다. 형태로 손에 넣지 않으면 만족할 수 없는 현대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케리가 쓴웃음을 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당신이 부르는 imagine과, 아악이 어우러진 두 곡과.... [현재]와 [살아있음]을 힘껏 즐기며 한 마디 한 마디 소중하게 부르고, 표현하고, 뛰어다녔다던 그 장소, 그 현장을 조금이라도 나눠 받을 수 없을까. 가능하다면 나눠 받고 싶다.
향후의 전개는 또 어떻게 될까. 엔드리케리의 앞일은 도저히 읽을 수 없다. 캄캄한 우주 공간에서 갑자기 자극적인 것이 확 튀어나오는 느낌이랄까 뭐랄까.
케리 자신이 계속 끊임없이 진화하고 유동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이기에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빈틈없이 꽉 짜여진 룰에 의해 앞으로 나아간다기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틀을 두고, 신념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순간 순간을 소중히 하며 즉흥적으로, 파워있게 흐름을 만들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그러므로 강렬하고, 그러므로 인상적이다. 야성적인 에너지 덩어리 그 자체라는 인상이다. 좀 더 유순한 느낌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의견은 좀 달라서... 그 정도로 임팩트를 주지 못하면 벽을 부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라디오에서 말한 것처럼, 그 강렬함 속에 나타나는 사랑이야말로 인상적인 것이 아닐까.
앞날을 읽을 수 없는 특징이 있기에 엔드리케리는 즐겁다. 질릴수가 없다. 뭔가를 기대하고 싶은 기대심리를 100%도 모자라서 120%까지 꽉꽉 충족시켜주는 사람이다. 불안감과 걱정, 기대감 속에서 튀어나오는 엔드리케리는 그야말로 The Rainbow Star다.
아무튼 2007년 상반기를 불태운 라이브도, 이벤트도... 49+2의 긴 여정도 여기서 잠시 휴식인 것 같다. 아쉽고 쓸쓸하지만 향후의 전개가 기대되어 어쩔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한 번도 참가하지 못했고... 미디어로조차 볼 수 없는 이 쓸쓸한 마음이야 어떻게 다 글로 표현하리오. 카메라가 들어왔다기에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있긴 하다.
부디 기록으로 남겨놨기를. 예전처럼 대형 DVD세트가 되도 괜찮으니까 하나 하나 모두 구경할 수 있기를.
사실 DVD란 매체에 기록되는 라이브는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그 현장감을 어떻게 다 살릴 수 있으랴. 세포 하나하나에서 발하는 에너지와 환성, 뛰고 즐기는 그 생생함을 DVD라는 차가운 매체에 실어놓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라이브의 파워가 10할이라면, DVD에 실었을 때 단 2할정도밖에 살아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DVD는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잊혀지기에 아름다운 것이 기억이라지만... 라이브 영상을 DVD로 보존하는 것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것과 비슷한 것 아닐까. 참가했던 사람들은 추억을 조금이나마 기억할 수 있도록. 불참했던 사람들은 그 장소를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도록.
그러므로 DVD가 나오길 강하게 요망해 본다. 어떤 형식이라도 좋으니 그것을 남겨 달라고 안타까워했다. 형태로 손에 넣지 않으면 만족할 수 없는 현대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케리가 쓴웃음을 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당신이 부르는 imagine과, 아악이 어우러진 두 곡과.... [현재]와 [살아있음]을 힘껏 즐기며 한 마디 한 마디 소중하게 부르고, 표현하고, 뛰어다녔다던 그 장소, 그 현장을 조금이라도 나눠 받을 수 없을까. 가능하다면 나눠 받고 싶다.
향후의 전개는 또 어떻게 될까. 엔드리케리의 앞일은 도저히 읽을 수 없다. 캄캄한 우주 공간에서 갑자기 자극적인 것이 확 튀어나오는 느낌이랄까 뭐랄까.
케리 자신이 계속 끊임없이 진화하고 유동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이기에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빈틈없이 꽉 짜여진 룰에 의해 앞으로 나아간다기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틀을 두고, 신념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순간 순간을 소중히 하며 즉흥적으로, 파워있게 흐름을 만들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그러므로 강렬하고, 그러므로 인상적이다. 야성적인 에너지 덩어리 그 자체라는 인상이다. 좀 더 유순한 느낌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의견은 좀 달라서... 그 정도로 임팩트를 주지 못하면 벽을 부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라디오에서 말한 것처럼, 그 강렬함 속에 나타나는 사랑이야말로 인상적인 것이 아닐까.
앞날을 읽을 수 없는 특징이 있기에 엔드리케리는 즐겁다. 질릴수가 없다. 뭔가를 기대하고 싶은 기대심리를 100%도 모자라서 120%까지 꽉꽉 충족시켜주는 사람이다. 불안감과 걱정, 기대감 속에서 튀어나오는 엔드리케리는 그야말로 The Rainbow Star다.
아무튼 2007년 상반기를 불태운 라이브도, 이벤트도... 49+2의 긴 여정도 여기서 잠시 휴식인 것 같다. 아쉽고 쓸쓸하지만 향후의 전개가 기대되어 어쩔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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