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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만들어본 삼각군 모형은 총 4개.
그 중 한개는 장렬하게 오븐에 태워먹었고, 한개는 먼지가 너무 많이 붙어서 지저분해진지라 오븐에 굽지도 못하고 버렸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아크릴 물감까지 끄집어내 부산을 떨었으나 둘다 실패. 그나마 가장 상태가 나아보이는 한 녀석을 건져내어 가방에 달았다.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손재주가 없어도 이렇게 없단 말인가.
하긴... 생각해보면 무리도 아니다 싶다. 내가 찰흙(점토)를 만져본 것은 초등학교 방학숙제 이후 처음이니까 말이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좀 비슷하게나마 만들어지면 어디가 덧나나. 정말 내가 봐도 심했다.
아무튼 이번 주말까지 한 세트 더 만들어 보는것이 목표다. 구워낸 점토 위에 분홍 펄 매니큐어를 바르고 바니쉬로 마감한 것이 가장 예쁘게 나왔으므로, 투명+펄 매니큐어를 하나 사 볼까 한다. (분홍색은 아무리 봐도 뭔가 아니여...=_=;;) 손톱만한, 귀여운 사이즈를 만들고 싶은데 잘 될까 모르겠다. 벌써부터 불안하다.
나중에 전부 모아서 사진 한방 찍고 지인들에게 분양할 생각이었으나... 분양은 무슨. 일단 퀄리티부터 뽑는게 선결 과제다.
아놔 진짜 저주받은 손재주 같으니라고...ㅠㅠ 그 삼각형 하나를 왜 못 만드는겨. ㅠㅠ
(옵퐈 삼각군 눈붙이기가 너무 어려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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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군이 일본갔음. 왜 갔는지 궁금해 죽겠는데 연락이 안돼서 속만 끓이는 중이다.
(서서서서설마라라라라라이브간거아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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