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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악.. *-_-* 쯔요시군~~~♡
PS가 또 대박쳤다기에 뒤늦게 부랴부랴 찾아봤더니... 아악. 이것은 매우 좋다!!!
자그만하고 마치 인형처럼 예쁜 쯔요시군이!!!!
더헉. 내가 지금 뭘 본겨. ㅠㅠ
아이구 아이구.. 안구 정화 제대로 했네요.
진짜 왜 이렇게 점점 어려지고 스타일은 점점 젊어지시는겁니까?
폭풍간지란 바로 이 분을 설명하기 위해 존재하는 말이라고요. 엉엉.
흑흑. 프리티 스타일 쯔요시군 코너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내 취향이라 아예 1년 정기구독 해버렸다.
연말부터 지름인생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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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리고 있는 그림이 있는데.. 테마가 밴드이기에 가상으로라도 이름을 붙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이름이 탁 떠오르지 않아서, 예전에 몸담았던 밴드의 이름을 슬쩍 붙여놓았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뻔뻔하게 밑그림을 들고 밴드 오라버님 앞에 가서 이름 쓰게 해 달라고 졸랐다. 그랬더니 이 오라버님, 그림 한참 보다가 한 캐릭터를 짚으며 하시는 말씀.
밴드 오라버님 왈 : [이게 나냐? -_-?]
나 : [......-_-;;]
사실 그려놓은 캐릭터는 실제 인물들과 전혀 관계가 없는 순수 창작이었고, 오라버님이 꼽은 캐릭터는 그 중에서도 가장 분위기 있어 보이는 남자 캐릭터였다. 나는 솔직한 심정으로 [그건 아니거등요?]라고 딱 부정하고 싶었으나, 나도 목숨 소중한 것을 알기에 대충 [오라버님 이미지랑 딱이지 않아여? 제일 잘생겼고. -_-)b]라는 아부를 떨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쾌히 오케이가 떨어졌다.
[니가 역시 사람 보는 눈은 있구나. -_-)b]라는 칭찬과 함께.
뭐. 여기까지는 서로서로 기분 좋다. (양심의 가책이 느껴진다는 사소한 문제를 빼면)
문제가 된 것은 그 뒤의 말씀이었다.
오라버님: [기타치는 여자애가 너냐? 디게 안 닮았네. -_-]
나: [.....-_-^]
그렇다.
슬프게도 대인배 심성을 가지기엔 2% 부족한 사람이 바로 나인지라.
실제로 내가 모델은 아니지만, 왠지 그런 말을 들으면 울컥하잖는가.
고로 여기에서 앙심을 품고 진상을 밝힌다.
오라버님... 그거 오라버님 아니거등여? -_-
(쓰고 나니 왠지 초딩 레벨의 신경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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