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지배망상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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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보고, 그리고, 듣고, 쓰다.
by 라츠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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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들은 알다시피 요즘 조금씩 쯔요시군 드라마를 보고 있는 중인데... 어제는 청의 시대를 봤었다.
재미있었던 것은 옆에서 다른 것을 하고 있던 남편이 어느새 옆에 찰싹 붙어서는, 나와 함께 열심히 보고 있더라는 것. 부부는 이렇게 드라마로 새벽 3시를 넘겼더랬다.
남편이 쯔요시군 드라마에 반응한 것은 이로서 두번째가 된다. 첫번째는 모토카레, 두번째는 청의 시대.
나야 뭐 화젯거리가 늘어나니까 마냥 좋지만 말이다. 훗훗훗.

*

난 가끔 남팬인 샤X군의 포스에 진다고 생각하는 게... 매주 신도이를 기다릴 때다.
둘 다 채팅룸에서 별로 공감되지 않는 화젯거리에 데인 적이 있어서 개인방송을 고집하는데, 비싼 시청료를 내지 못해 얌전히 실시간을 포기한 쪽이 나고... 아직까지도 신도이를 위해 유X코리아 결제를 하고 있는 쪽이 X샤군이다.
...생각해보면 라이브는 한 번도 못갔는데도, 모든 케리콘 굿즈를 다 어디선가의 루트로 구한 샤X군... 소리없이 강한 남팬의 길을 정석적으로 걷고 있는 이 시대의 훌륭한 팬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_-;)
(근데 정말 궁금한게... 그 녀석은 굿즈를 대체 어디서 대행해오는 걸까? 설마 옥션질은 아니겠지. OTL)

이번에 그 녀석은 출장으로 일본에 가 있는데... 라이브 기간하고 안 겹쳤다며 어찌나 낙담해 하던지.
게다가 호텔에 도착한 샤X군에게 처음으로 받은 메세지가 [신도이를 못본다]라는 처절한 메세지였다. 크하하하하하하.

*

실은 앨범 리뷰 쓰다가 홀랑 날려서 시작한 잡담.
아... 다시 쓰려니까 진짜 쓰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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