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지배망상본점

블로그 이미지
읽고, 보고, 그리고, 듣고, 쓰다.
by 라츠베인

전자양 2집의 몽환적인 목소리에 잠기다가 문득 생각난 것.

자신이 태어난 나라의 언어로 부르는 곡이란 이렇게나 좋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었다.
한번 거르지 않고 직접 뇌에 닿는 언어란 얼마나 멋진 것인가.

아무리 영어를 잘 해도, 일어를 잘 해도 이 느낌은 평생동안 느낄 수 없겠지.
E☆E를 좋아하고, 프린스와 훵카데릭을 좋아하는 내게 있어서는 잔인한 소리지만 말이다.

가끔 그네들의 나라에서 태어나 한번 거르지 않고 그들의 언어로 노래하는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다.
그와 반대로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한국어로 부르는 노래를 직접 이해할 수 있는 것에 무한히 감사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도 그럴것이 전자양 2집은 너무 좋은걸....



ps: 근데 훵카데릭의 "who say a funk band can't play rock?!"이라는 무지무지 긴 제목의 곡도 만만치 않게 좋아서 슬프다.

ps2: 같은 의미에서 E☆E의 "脳(뇌)".... 너무너무 좋아서 슬프다.
       .....젠장. 어쩌라고.

TRACKBACK 0 AND COMMENT 4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97)
Domoto Tsuyoshi (185)
Tsuyoshi 앨범 (28)
Tsuyoshi 싱글 (0)
번역하다 (72)
캡쳐하다 (41)
듣다 (62)
키워드 (1)
읽다 (2)
그리다 (4)
여행하다 (0)
일상을 말하다 (1)

CALENDAR

«   2012/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ARCHIVE